어이쿠야, 이전 글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.
블로그를 다시 살렸습니다. 저번에는 무료 호스팅 업체에서 제 블로그를 무단으로 닫아버렸고, 글도 자주 못 쓰는 블로그에 유료 호스팅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차일피일 미뤄졌더랬지요. 또 섬기는 교회에서 일이 좀 많아지는 바람에 그냥 바쁘게 시간만 보냈습니다.
아무튼, 다시 돌아왔습니다. 저같은 비인기 개인 블로그 운영자에게 딱 맞을 것으로 보이는 서비스를 찾아서 다시 예전 글들을 다시 복구했습니다. 그래봐야 계속 개점휴업 블로그로 남게 될까봐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, 뭐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할 말도 생기겠지요.
아무튼, 다시 살렸습니다. 와주시는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. ^^